2006년 03월 31일
어떤 음반 자켓에 들어갈 사진이였다..
비록 지금은 추억으로 가지고만 있지만 그 음반이 묻혀져서 안타까웠다..정말 멋진 음반이였는데..
세상에 그렇게도 멋진 음악들과 음반들과 뮤지션들은 얼마나 원통해하면서 묻혀져갔을까??
나는 그래도 지금도 내가 하고싶은 음악들을 마음껏 하면서 살아갈수 있지만 그들은 어떨까??
그런 생각속에서 많은 선배들과만나면 늘 술을 마신곤했다..취할때까지 마시고 음악얘기를 하기도 했지만
미래에 관한 얘기들을 많이 들을수 있었다.. 유명한 선배님중에 한분은 음악을 접으면서 그동안 살아왔던
정든 작업실을 돌아봤고 악기들을 만지면서 눈물을 흘렸었다..
그 모습이 문득 나에게 오버래핑되면서 눈물이 흘렀지만 선배앞에서 울수 없기에 꾹 참으면서 장비 정리하는것을
도와줬던 기억이 난다..
음악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하지만 그래두 그렇기에 더 값어치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밑의 사진..한껏 폼을 재고 찍은 사진인데 개인적으로 내가 봤을때 내 사진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젤 멋지거든..후후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다면은 이 사진이 서태지 사진이다 아니다로 사람들의 이슈가 된적이 있다..
결국엔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솔직히 말해서 좀 재미있었다.. 나중에 나를 아는 어떤분의 도움으로(???)
밝혀진것이 아쉬웠을정도로..ㅎㅎㅎㅎㅎ

# by | 2006/03/31 19:38 | Memories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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