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Factory + 서태지 밴드 + Korn 의 공연후기~!!

 

 

 

2004년 1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나를 기다리게 했던 그들이 왔다!
나에게 커다란 열정과 혼을 불어넣어주려..

 

 지금 이순간부터 적어내려가는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이 후기를 보고 마치 자신이 본것처럼의 감동을 느낀다면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은 이글을 쓰는 나의 가슴도 벅찰것 같다..  그들이 나에게 준 감동과 꿈같은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편안하게 친구에게 얘기하듯이 글을 적어내려갈까 합니다.. 편하게 읽어주세요..이들의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 분들이라면은 음반을 들으면서 글을 읽는것도 좋겠죠^^ 시원한 맥주 혹은 따스한 커피한잔과 함께~!!

 

 

 

 입장할때부터 열기는 장난이 아니였다..  서태지 매니아분들의 엄청난 준비성~!!! 특이한 스타일의 분들도 굉장히 많았고 멋진 분들도 많았고 야한 스타일의 분들도 많았다..어쩌면 그래서 더 기분이 들떳는지도 모르겠고  좋았던 것일지도 모르겟다..

 

 게다가 꽤 유명한 분들이 많이 오신듯하다.. 싸이를 비롯해서 개그맨 이윤석씨 닮은 사람은 봤는데 정말 이윤석씨였고.. 사람들이 처음에 소리지르길래 혹시나 했는데.. 유명한 분들 많이 오셨던거 맞는거 같다..몇분 봤었는데 엠티비랑 엠넷 VJ 분들도 몇분 봤었구..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왔었다..상당히 많이..

 

 크래쉬 리더인 안흥찬님을 비롯해서 몇몇 락팀에서두 공연보러 온듯.. 30~40대 분들도 굉장히 많이 오셨다..약간 의아하긴 하지만은 이런 음악이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은 아니기에..

 여러가지 서태지 동호회에서 오신 분들도 많아보였고 나처럼 콘의 공연이 원래 목적인 분들도 많은거 같이 보였다..콘의 티셔츠를 입고 갔어야했는데.. 아쉽군.. 제길..

 

 난 가 구역이였다..무대에서 보기엔 왼쪽이였는데 먼저 들어온 사람들덕분에 앞으로 갈수도 없었고 스피커 위치를 확인하며 잘 들리고 무대가 잘 보이는쪽으로 이동을 했다..그래서  일부러 중앙 바리케이트있는곳에서 바리케이트 잡고 열심히 슬램하고 헤드벵잉했었다.. 망원경으로 공연하는 모습도 잘 지켜봤었고..

 

 

 서태지공연하는것을 실제로 본건 처음인데 좀 느끼한 말투.. 하지만 그것이 그의 스타일인걸 어찌할까.. 내 자신도 그의 팬이기에 그것마저 좋게 들린다면은 이글이 넘 주관적인 글이 되어버릴까?? 후후  그래도 후기는 솔직해야 한다는것이 나의 주관이고 신념이기에..

 

 < 첫번째 공연주자 ' Fear Factory ' 이야기 >

 


 

 

 Fear Factory 에 관한 얘길 조금 하면은 30분이 살짝 넘는 공연이였다.. 인지도때문일까??서태지도 한시간 공연했는데 그들은 왜 30분정도밖에 공연하지 못했을까?? 지금도 좀 의문이다..

 

 그들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나로썬  처음 등장했을때의 역시 강한 인상이 남았다..

 강렬한 사운드의 연주후에 보컬이 ' We !! Are !! Fear !!! Factory~!! ' 하는데 굉장한 내공이 느껴졌다.. 사람들의 호응도도 무척 좋았고.. 워낙에 기나긴 기다림에 지친 공연이였기에 그에 따른 한풀이였는지도 모르겠지만.. 후후

 

 

 그들의 무대매너도 폭발적이였다..  덕분에 그들의 공연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의 몸을 풀수 있게 해주었다..  음악 장르로썬 인더스트리얼계열 . 데스메탈을 하는 팀같았다..그들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내가 그들에 관해 특별히 관심이 없기에 여기까지..

 

 사운드는 어찌보면은 살짝 빈약해 보일수도 있었겠지만은 그래도 음역대별로 잘 나눠져있어서 그런지 듣기엔 상당히 무난한 편이였다..

 

  분위기를 잘타서 초반러쉬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사람들 보니깐 굉장히 잘 노는 모습에 나역시도 어느덧 살짝 기분이 들떠있었다..

 잘 모르는 팀이라서 이들의 후기는 여기까지만 남기겠다..

 

 사실은 그들의 곡 제목도 잘 모르겠고 약간의 삑사리도 있었고 - 음악을 하는 사람들만이 알수 있는 느낌이랄까?? 여기서 말하는 삑사리란 그런뜻으로 하는 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음악을 많이 아는것은 절대로 아니고.. 어쩌다가 우연히 망원경으로 보고 귀로 들렸을뿐이다..

 

  피아팩터리 공연이 끝난다음에 약간의 텀이 있고 서태지 공연을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텀이 길었다..조율을 하는 모양이던데 다른 악기들에 비해서 드럼튜닝하는 시간이 좀 길었던듯하다..무대도 좀 꾸몄고.. 한 30분이 좀 지난듯.. -_-;;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서 가만히 공연하길 기다렸다..기다림에 지칠때쯤 많은 사람들의 서태지이름을 외치던것이 기억에 남는다..그리고 또한가지 잼있었던것은 좌석에 앉아계신 분들의 파도타기.. 

 

  몇몇 여성분들의 시작이 불을 당긴거 같던데 나중에 좌석에 앉아계신분들이 다 하셔서 굉장히 재미있었고 흥분되기도했었다.. 보면서 나의 얼굴뿐 아니라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의 얼굴엔 이미 미소가 지어져있었으니깐..

 

 

 

< 두번째 공연주자 '서태지' 이야기 >  

 


 

 서태지 공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테니깐 최대한 자세히 설명할려고 한다..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면은 이부분은 통과해도 무관하다..

 

 

 커다란 천이 무대를 가렸다..그리고 조명에 의한 커다란 그림자 3개..그 가운데 그가 서 있었다.. 천이 떨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과 함께 멋지게 등장해서 부른곡은 서태지와아이들 4집 수록곡인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의 하드코어 버전 이였다..

 

 그뒤엔 이번앨범 신곡 heffy end 와 nothing 의 남자분 나레이션이 있은 후에 논스톱으로 victim이 연주되었다.. 거의 논스톱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그만큼 숨가쁜 진행이였다..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어느덧 머리위에서 뻥하고 터져서 나와 모두를 놀라게한 커다란불꽃.. 예전에 TV 에서 본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굉장했다.. 나의 마음은 어느새 흥분감을 가라앉힐수가 없었다..

 

 조용히 잔잔한 텀이 있은후에  Take One 을 불렀던거 같은데..내가 서태지 솔로 1집음반중에선 가장 좋아하는 곡이였기 때문인지 마음깊이 가사가 다가왔고 음악이 나의 귀와 몸을 사로잡았다..

 

  그다음엔 우리곁으로 돌아올때 타이틀로 들고온 울트라맨이야가 연주되었다.. 모두가 함께 뛰면서 노래하는 모습은 역시나 감동의 도가니였다.. 함께 소리치면서 뛰는 분위기는 후후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모두가 함게 호흡을 한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것이니깐..

 

 또 그 뒤 론 환상속의 그대 하드코어 버전..다들 뛰면서 따라부르는 모습이 역시 인상적이였습니다. 인터넷전쟁의 나이트 댄스 버젼도 부르면서 춤도추고..  

 

 그뒤로 대경성과 live wire..를 불렀다...개인적으로 이번 음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Live Wire !!

 

 그 다음엔 멤버들과 함께 무대앞쪽으로 나와서 의자를 놓고 앉은채로 이번 신곡 10월 4일 을 불렀다...감성적인 느낌이 좋았다..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곡이고 어커스틱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서..

 

  그 다음에 필승 을 불렀나?? 그때 필승을 잘 부르는 사람을 뽑아서 부른다고 해서 한사람이 무대위로 올라갔는데 무대에 올라간 그는 첫 시작은 좋았는데 가사를 잘 못외우는 사람이였다..무슨깡으로 올라갔는진 지금도 좀 의문이다..

 

 서태지 매니아라면은 모두가 그런생각을 했겠지만은 나역시 그런생각을 했다..만약에 내가 올라갔음 기타치면서 노래도 부르고 슬램할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을 ..후후

 그남자는 무대위에서 멤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내려갔다..

 


 

 어떻게 보면은 그분껜 좀 미안한 말이지만은 그사람 덕분에 분위기가 많이 다운된듯하다. 서태지도 흠칫 놀라는모습이 보였고 약간 당황한 모습도 보였으니깐..

 '태지 매니아 맞아요?? '  하는 말을 덧붙인것만 봐두 알만한 사실이다..

 

그리고 또 무대위에  예쁘장하게 생긴 공중전화박스가 등장했다.. '음.. 오랜만에 부르는 노래네요..'하면서 이 밤이 깊어가지만 을 하드코어 버전으로 불렀다..  오랜만에 옛생각이 났었다..하드코어 버젼이라지만 그래도 감성적인 느낌은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다음팀인 Korn 을 소개하고 마지막곡으로 '너에게' 하드코어 버전을 부르고 서태지씨 공연은 끝이 났다.. 마지막이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를 보내줄수 밖에 없었다.. 모두가 다함께 뛰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보내야했다..

 

 좀 정리해보면은 수많은 사람들의 호응속에서 서태지의 공연이 시작되었고.. 화려한 시작과 함께 강하고도 꽉찬 그래서인지 약간 찢어지는듯한 사운드도 있었구.. -_-;; 서태지 공연이 메인인듯한 분위기였는데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좀 깨지고 보컬 이펙팅도 많이 해서 그런지 가사는 잘 안들렸고..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아쉬운 느낌이였다.. 하지만 그래도 공연스케일과 음악들은 과연 세계적인 수준에 한발더 다가서기에 부족함은 없었다..

 

 

 기억에 남는 서태지씨의 멘트중 하나 ' 내가 음악을 할수 있는 이유는 바로 당신들이야~!!! ' ' 꺄~~~~!! '

 

 서태지 공연이 끝난후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는걸 보고 속으로 '콘이 실망하면 어쩌지?? ' 하는 걱정아닌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그들은  다들 본격적으로 놀 준비를 하러 화장실에 간거였다.. 화장실가보니깐 다쳐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너무 잘 놀아서 그런것같이 보였다..

 

 더워서 세수하고 머리깜는 사람들 등등 많았다..  콘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까지 시간은 30분정도 걸렸던듯싶은데 기다린만큼의 이상의 공연을 보게 될줄은 아마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상상했던것 이상이였을것이다..

 

  외국인들은 이미 콘의 공연을 기대하고 왔기 때문인지 굉장히 설레여했었고..

 

화장실에서 몇마디 대화도 나눠봤는데 역시 ..후후

 

 

by 시리어스 | 2006/04/21 20:48 | ☞Music Story☜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Siriuso2SE.egloos.com/tb/184641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lovepool at 2006/04/22 11:46
저도 상당히 가고싶은 공연이였는데...솔직히 정말 가고 싶다고 생각한 많은 공연중 정말 제가 참여한건 별로 없네요.
너무 어릴때였거나, 또는 빡빡했던 고등학교시절, 그리고 군대;;;;, 때론 자금적인 문제?? 그렇죠;;^^
Commented by 시리어스 at 2006/04/23 14:44
많은분들이 금전적인문제를 많이 손꼽지 않나 합니다.. 저두 물론 그렇긴 하지만 ^^; 사실 이런 공연엔 돈이 아깝지 않거든요..

큰돈이라고는 해도 10만원어치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히 있고 그만큼 자신이 즐길준비를 하고 다녀온다면은 본전은뽑고도 남는다고 생각해요 ^^

언젠가 기회가 되면은 같이 큰공연 보러 같이 가요^^ 같이 가서 신나게 즐기면서 놀다가 올수 있도록...
Commented by lovepool at 2006/04/23 15:53
저도 그런기회가 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공연 티켓도 티켓이지만 왠지 추가적인 비용이 더 걱정되는게 지방이라서 어쩔수 없나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공연들이 있을텐데 많이 참여하도록해야죠!!^^
Commented by 스칼군 at 2006/04/26 22:25
진짜 그런 공연이 있었다니.... ;;;

어쨌든 간에 Live Wire는 제 MP3 1번곡입니다 허허허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