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4월 27일
Korn 공연 리뷰 2
< 그렇게나 기대되었던 Korn 의 공연 >

그렇게나 기다리던 콘이 나오자 정말 폭발적인 반응과 호응이 이어졌다..
다들 처음부터 방방 뜨면서 신나게 달리고 소리지르고... 정말 기다렸었다..
모두들 이렇게 신나게 놀수 있는 분위기를... 가슴을 쥐어짜는 그루브와 사운드를... ㅜ.ㅜ
공연 곡 리스트를 올려본다..
It's On
Clown
Divine
Love Song
Falling Away From Me
Souvenir
Here To Stay Munky Interlude
Liar
Counting On Me
Somebody, Someone
Throw Me Away
Shoots and Ladders
Need To/Lies/Make Me Bad/Thoughtless
ADIDAS/ Twist
Coming Undone
Got the Life
Twisted Transistor
Hypocrites (extended opening)
Freak On a Leash
Blind
20곡이 넘어가는 곡들이다.. / 한것은 메들리형식으로 계속 연달아서 부른곡들이다..
이번 신보인 7집이 많이 들어가있음을 알수가 있다.. 사실 난 7집은 듣지 않아서 잘 몰랐기에
그땐 많이 놀지 못했다 -_-;; 그냥 음악만 즐겼을뿐.. 아쉬워라 ㅠ.ㅜ
그래서 이번엔 7집의 타이틀곡을 띄어본다..
첫번쨰 트랙인 Twisted Transistor ~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들어보라..
자 그럼 계속해서 리뷰를 이어가보겠다..
잇츠온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크라운으로 이어졌다.. 그분위기는 정말 대박이였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자지저리면서 함께 손을 들고 뛰고 슬램하고 헤드뱅잉하고..
이관경은 아마두 콘서트장에 가본사람들만이 알것이고 그 기분역시 느낄수 있었을것이다..
스탠딩석뿐 아니라 좌석에서도 많은 이들은 이미 좌석에서 일어서 있었고 충분히 그 공연을 즐기기 시작했다..
다같이 손을 들고 펄펄 뛰는 모습이라..이런 모습을 콘은 많이 봐왔겠지만 어디 우리나라사람들만 하겠는가??
신나서 컴온을 외치면서 흔들어대는 조나단인걸.. ㅎㅎㅎㅎㅎ
디바인까지 마친다음에 잠시 멍키가 혼자 무대에 남아서 기타 솔로를 연주했다.. 블루지한 솔로였는데
정말 굉장했다..연주 멍키의 기타연주는 정말 멋지다.. 깔끔하면서도 정돈된느낌에 자신만의 느낌이 많이 가미되었다..
잠시 멀티비젼을 통해 비쳐진 그의 연주..정말 정확하면서도 부드러웠기에 더없이 부러운순간이였다..
손을 들고 호응을 요구하자 수많은 사람들은 난리가 났고 잠시 멍키가 미소를 띄우자
우리들의 여성팬들은 정말 난리두 아니였다.. ㅎㅎㅎㅎㅎ
사실 멍키의 웃는 모습은 좀 귀여운 편인데^^ 정말 멍키가 생각난건 나뿐이였을까???? ^^;;

헤드웰치가 빠져서 이젠 4명이 된 콘..
그다음엔 리스트대로 주루룩 불렀고 사람들은 함께 소리치면서 뛰고 슬램하면서 놀았다..
눈에 띄는것은 역시 미군들인데 좋은 미군들도 많았던반면에 술을 신나게 쳐먹고 와서 사람들을 훼방하고 있는
그런 빌어먹을 녀석들이 눈에 띄었다..
대략 7명 정도 되었는데 티셔츠를 벗어서 던져버리기도 하고 공연할때마다 뛰고 때리고 밀고 하다가 결국 유혈사태까지벌어지게 만들다니.....
그냥 즐겁게 놀수도 있는데 그놈들은 정말 욕을 먹을만큼 과격하게 놀았다... 찍고 던지구..미친인간들 ㅜ.ㅡ
곡은 계속 이어지고 오랜만에 보는 조나단의 백파이프 연주^^ 치마를 입고 있었다..
스코틀랜드 의상인듯하고 여튼 당연히 무슨곡이 나올지 알고 있었기에 웃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내 친구는 정말 나가고싶다는 말만 되풀이할뿐..
7집 음악들이 불려지고할때 난 화장실에 다녀왔다..담배가 피우고 싶은 마음에...
근데 그때 아디다스를 할줄이야 ㅠ.ㅜ 아디다스와 트위스트가 연달아서 불려졌다.. 사실 난 화장실에서 담배피면서 사람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느라고 몰랐다 ㅠ.ㅠ
술먹은 미군들 욕하는 소리와 그외의 오프닝밴드 얘기들..오늘 공연 얘기들.. 여자얘기들 ^^ 그리고 나서 올라왔는데
또 모르는 7집 신보중의 한곡인 Coming Undone 이 플레이 되었다..트위스트는 올라오면서 들었는데..아디다스와함께인줄은 몰랐다 ... -_-;;
뭐야 이게~!!! ㅠ.ㅜ

잠시후 갓더라이프를 플레이하기 시작!!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기때문인지 정말 신나는 공연들의 연속이였다^^
여기서 그들은 무대에서 사라졌다.. 재미있었던 공연이였다.. 하지만 내가 정말루 듣고 싶은 곡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Word Up! 이거랑 Right Now 랑 Blind 는 왜 않했는지 ㅠ.ㅜ 정말 좋긴 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가득했다 ㅠ.ㅠ
이대로 공연이 끝날줄이야.. 7집 타이틀곡도 안들려주고..신보중에 다른 곡들만 들려주는것도 뭔가 이상하구..
뭔가 아쉬움과 찝찝함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다양한 세션들이 올라왓던것도 무척 인상적이였는데..
토끼랑 곰이였던가?? 희한한 가면두 있었구.. 4명의 세션들이 함께 했었다.. 퍼커션도 연주하고 피아노도 연주하고
기타도 연주하고.. 헤드가 빠져서 인지 그렇게 헤비하고 꽉찬 느낌의 기타사운드는 아니였다.. 아무리 세션이 있다고 하더라두 충분히 공감하리만큼 느낄수 있었다..
앞의 사람들은 앵콜을 외치고 있었다.. 아 그렇지..앵콜없는 공연이 어디있겠는가..
그러면서도 왠지 ... 흠.. 갈까??? 하다가 보니 그들은 역시 우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어느덧 다시 무대에 올라와있었다..
다음곡은 7집 신보중 타이틀곡인 Twisted Transistor 을 들려줬다..역시 조나단의 보컬은 죽여준다..
다같이 신나게 함성을 지르면서 뛰어 놀았다..
그리고 많은사람들이 이번 음반에서 정말 좋아하는 곡인 Hypocrites ~~ 모두가 난리가 났다..정말 좋은 분위기^^
나와 친구는 방방 뛰면서 자리를 옮겼다..마지막엔 슬램을 하자는 얘기를 하면서 이동했다..

그리고 우리들은 뛰어놀았다.. 그동안 참았던 것들을 그순간 다 쏟아넣을수 있도록...
늦게나마 공연중에 뛰지못했던 한을 담아서 신나게 뛰면서 3집 폴로우 더 리더의 타이틀곡인 프릿 온 어 래쉬가 울려퍼지면서 모두가 뛰면서 따라부르는데 정말 초감동의 물결이였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곡이고 해서 신나게 슬램하면서 이곡을 따라부르면서 놀았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곡.. 데이빗의 드럼연주가 시작되었다... 모두가 알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렸던 바로 그곡..
Blind ~!! 드럼 연주가 길었고 멍키의 기타연주및 모든 세션맨들이 올라왔다.. 세션맨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인상적이였고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었다..
데비잇과의 더블 드럼연주를 했었고 기타를 연주했고 퍼커션을 연주했고 건반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슬램과 헤드뱅잉이 계속 되었었다..
정말 대박재미있었다.. 사실 이들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ㅎㅎㅎㅎㅎ
Blind가 시작되었다.. 조나단의 "Are U Ready!!!!! " 땐 정말 그곳에 모인 모든사람들은 가슴에 벅찬감동과함께 정말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나역시 계속 슬램하면서 펜스를 누비고 있었고 요원들이 나를 주시했고 사람들이 쳐다볼정도로 정말 신나게 뛰었다...
펄펄 나는 듯한 가벼움에 정말 신이났고 눈을 감고 그 순간 그 자체를 정말 너무나도 즐겁게 즐길수 있었다..
그러다가 계단밑으로 떨어질뻔했지만 -_-;;; 다시 말하지만 난 2층끝에 있었다 -_-;;; 떨어졌음 난리났겠다..ㅋㅋㅋ
조나단이 우리들에게 마이크를 대주고 외치는 순간.. what if I should die?
정말 세계적인 공연이다 ㅠ.ㅜ 우리나라사람들 역시 세계적인 관중들이다 ㅠ.ㅜ 아니 매니아들이라고 표현하고싶다..
그렇게 공연을 마치고 데이빗은 드럼스틱을 던져주었다.. 멍키는 피크를 ..자신이 연주하던것들을 공연도중에도 몇번이나 던져주었던지.. ㅠ.ㅜ 나두 정말 가지고싶은데..
조나단은 손목아데를... 그리고 이번에 살두 엄청나게 많이 빼고 생머리로 핀 우리의 환상적인 베이시스트 필디!! 음료수를 누군가에게 전해주었다.. 자신이 마시던거 아닌가????
뭐 여튼..ㅋㅋㅋ
정말 최고였다는 말과함께 다음에 한국에 꼭 다시 오겠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좋은밤보내라는 인사를 하고 그들은 사라졋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신나게 한바탕 뛰었기에..잠시였지만 나의 몸은 땀으로 젖어있었다..그리고 무척 재미있었다..

10 years 와 Korn 의 공연은 정말 환상이다..
앞으로는 이런 큰공연을 더 자주 다녀야겠다^^
다음번엔 메탈리카인데 어떻게 될려나.... ㅋㅋㅋ
공연에 대한 얘기를 마저 하자면은 다양한 가면?? 아니 가면이라기 보단 인형머리를 쓴 4명의 세션맨..
토끼와 돼지와 말과 늑대.. 여튼 이들은 최고였다..데이빗과 떠블 드럼 연주를 보여주고 기타연주를 하고 퍼커션을 두드리고 건반을 연주하고 중간중간에 백코러스까지 넣었다..그리고 신나는 헤드뱅잉과 과격한 퍼포먼스와 슬램..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아마 그날 공연땐 그들에 대한 인상적인 기억이 모두의 뇌리속에 밖혀있을듯^^
아쉬운점은 사운드적인 문제였다고 하는데 하이대가 살짝 깍였고 중역대는 안정되었지만 낮은 음역대는 좀 뭉게졌다..
하지만 오히려 나에겐 그렇기에 더 심장을 때릴수가 있었다..그루브는 정말 환상이였다..다만 처음 10years 때..
첫곡과 두번째 곡까진 정말 대박이였는데 그 다음부터 조금은 사운드가 빈약해졌다는 느낌은 역시 배제할수 없다..
사운드의 아쉬움이라.. 서태지와함께 한 라이브와이어때가 훨씬더 좋았는데... 게다가 조나단의 마이크 스탠드는 정말 기괴하고 신기했다.. ㅋㅋㅋ 데몰리션이란 단어가 계속 연상이 될정도로^^ 사진 찎었음 좋았을텐데...
공연중에 사람들이 야광봉을 무대로 던지는 모습도 몇번 보였고 드럼에 맞아서 계속해서 드럼을 조율하고 맞추고 수리(??)하는 모습도 보였다..그것도 게스트들의 공연에서부터.. 데이빗의 공연까지..
미친인간들.. ㅜ.ㅡ 야광봉을 왜 무대로 던지냐구.. 그리고 사람들에게 왜 던지냐구..그거 맞으면 얼마나 아픈데 ㅠ.ㅜ
정말 바보같은 인간들이 많은것도 솔직히 좀 화가나는 부분이였다.. 막 욕이 나올정도였으니깐...
그리고 빌어먹을 미군들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다..친구얘기를 들어보니 화장실 다녀왔는데 코피나고 머리에 피가 흐르고 하는 분들이 미군들때문이라며 화를 내던 모습도 있었다고 한다..
과격한것도 좋지만 남에게 그만큼 피해를 주는 인간들은 정말 재수 만땅없다..제기랄 자식들...
마지막으로 우리 필디..정말 많이 이뻐져서 왔다.. 살이 무지 많이 빠졌고 긴생머리..콘로우 머리때도 괜찮았지만 이번생머리두 정말 아름다웠다^^ 장난기많은 그가 이번 공연엔 그렇게 많은 장난을 치지 않았다는것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공연때의 무대퍼포먼스는 가히 카리스마가 가득한 모습... 조나단과 서로 바라보면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이기억에 남는다..

< epilogue >
정말 즐거운 공연이였다고 생각한다.. 공연을 뒤로하고 나와서 사진을 한장씩 찍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무척이나 열기를 더했던 공연이라 그런지 무척 더웠다..
그리고 슬램하면서 뛰었더니만 땀이 계속.. 정말 많은 사람들덕분에 즐거운 공연이였고 행복했다..
이런 멋진 공연을 갈수 있게 해준 My precious Friend " Rock " & His Girl Friend ..
Thank-U ^^*
전철을 타러 조용히 걸어갔고 전철역에 도착하자 많은 사람들이 쓰러져있었다.. ㅋㅋ
우리들도 전철틀 타자마자 젤 뒷칸에서 그대로 앉아버렸다.. 몇번의 역을 지나쳐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자 그제야 일어섰고 마침 자리가 생겨서 둘이 앉아있었다..
아쉬운 마음에 둘이서 술이나 한잔 할까 했지만 차시간도 어정쩡하고..택시비도 없는 상황이라..아쉽지만 그냥 헤어졌다..
친구가 불러서 잠시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나는 바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고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행복했던 순간들과 소름돋을만큼 즐겁고도 멋진 공연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Korn ... 그들이 다시한국에 온다면은 그땐 스탠딩석에서 신나게 즐기면서 놀다올생각이다..문득 그날이 기다려진다..
Review By 시리어스...
# by | 2006/04/27 14:44 | ☞Music Story☜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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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사람들의 콘서트 문화를 보면은 정말 대박이거든요^^
큰공연을 제대로 즐길줄 알기에 수많은 외국 슈퍼뮤지션들이 우리나라에서 공연하면은 필을 제대로 받는다고 하잖아요..ㅎㅎㅎㅎ
콘도 그랬고 림프도 그랬고 린킨도 그랬고 인큐버스도 그랬고 메탈리카역시.. RATM 만 너무 오래전에 해서 실망한듯 ㅠ.ㅜ
특히 맨슨은 우리나라에서 공연할때 자신이 더 신이나서 앰프가 나가는등의 문제도 발생했었구요^^
멤버들역시도 정말 기쁘게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 정말 보기좋았답니다^^*
Rock~ 덕분에 다시한번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구나! ㅎㅎㅎ
얼른 여자친구에게 맛있는거 사줘야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