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23일
[퍼옴] FREE HUGS 의 배경 소개
그대로 퍼왔는데 Lance 님두 퍼오셨다고 하네요~
참 감동적이라서 몇번을 돌려봣는데 정말 이렇게
추운날에 봐도 참 따스해집니다.. 후후
감동적인 내용이니깐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강추합니다!!
Sick Puppies, "All the Same": 함 끌어안아보자!
음악성을 추구하는 고독한 인기 디제이 도끼빗입니다 (이하 반말체).
호주 시드니에 Juan Mann 이라는 남자가 있다. 긴머리에 큰 키 긴 팔을, 그리고 안경너머 그렁그렁 큰 눈을 가진 남자다. 할머니가 얼마 전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눈이 멀어버리셨다. 돌아간 할머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고, 눈이 멀어 헤매는 할아버지를 보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그래서 사람 많이 다니는 시내의 shopping mall 로 나온다. "공짜로 안아드립니다!(Free Hug)"라고 쓴 종이판을 들고.
미쳤다. 이 shopping mall 이라는 공간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여 서로 누가 누구의 돈을 우려내느냐를 놓고 한판 전쟁이 벌어지는 psychological war 의 전장이다. 여기서 승리하기 위해 광고회사와 심리학 박사 100명이 몇 십억원 짜리 연구 프로젝트를 하고 또 그 성과물이 TV 광고로 shopping mall 의 전시판으로 나타나면, 또 닳고 닳은 약아빠진 소비자들은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장난을 친다. 핵무기 화학전 세균전은 아무 것도 아니다. 현대전의 진정한 최전선은 이 쇼핑 몰의 심리전이다.
이 뺀질거림의 공간에 "그냥 안아드릴께요"... 당연히 미친 사람이 된다. 사람들은 아예 웃지도 않고 이 미친놈을 5미터 반경으로 피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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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Juan Mann이 펼친 '공짜로 안아드립니다' 운동은 삭막한 세상을 따뜻한 세상으로 바꾸는 등 전 새계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U-tube 닷컴에서 화면편집 |
이 남자는 이 짓을 매주 1일씩 날을 정하여 1년이 넘도록 계속한다. 사람들 가슴을 닫아둔 빙벽에 조금씩 조금씩 금이 간다. 드디어 어떤 할머니가 그냥 그 남자의 넓은 가슴으로 달려든다. 그리고 그 젊은이가 아들이나 되는 것처럼 얼굴을 어루만진다.
그 다음엔 아이도 어른도 아저씨도 여고생도 모두 달려든다. 사람들은 이 포옹의 기쁨과 천진한 즐거움을 조금씩 회복해간다. 그렇게 안은 다음엔 괜히 자기들끼리 또 끌어안는다. 이 남자가 그 쇼핑 몰에 나타나는 날은 그래서 하루 종일 끊이지 않는 까르르 웃음소리와 끌어안는 기쁨과 따사로움이 동네를 덮는다.
그런데 어느날 시청이 드디어 나섰다. 이렇게 하루 종일 마구 끌어안다가 혹시 "사고"라도 나면 시 재정에서 그 병원비를 대야 하는데 네가 무슨 권리로 이런 짓을 벌이느냐.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 Free Hug 을 금지한다. 아니면 2천5백만 달러 짜리 public liabilities insurance를 들던가.. 그래서 곰같은 경찰들이 나타나서 포옹을 제지하기 시작한다.
이 쇼핑 몰에서 일하던 스무살이 안 된 소년이 있었다. 록 뮤지션이 될 꿈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틈틈이 노래를 만드는 소년이다. 소년은 이미 1년전부터 이 가지가지 포옹 장면들을 비디오에 담은 바 있다. 이 소년이 열받아 버렸다.
그 남자도 열받았다. 그래서 서명 운동에 들어간다. 1만명 이름을 모아 간청하려고. 제발 "공짜로 끌어안을 수 있게 해달라"고. 소년은 이 모든 과정을 비디오에 담는다.
1만명 서명이 금새 이루어졌다. 시청은 아직 공식적으로 금지 조치를 풀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 막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다. 이 쇼핑몰에 모여든 사람들은 이제 나타난 경찰까지 막 끌어안아 버린다. 소년은 기타를 퉁기며 노래를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1년 내내 모은 포옹 장면의 clip 을 모아 동영상으로 편집하고 자신의 노래를 얹었다. 그리고 you tube 사이트에 올렸다.
기적이 벌어진다. 올린 뒤 조금 후 소년이 자신의 포스팅을 체크하니 댓글이 붙었다. good morning GMT 어쩌고...웬 GMT? 소년은 시드니 어쩌고 했더니 저쪽에서 아니 여기는 미국이거든이라고 한다...좀 있다가 러시아어 댓글이 올라온다. 좀 있으니 히라까나 댓글이 올라온다...하룻밤 사이에 전 세계의 수십만명의 젊은이들이 이 동영상을 보고 울고 웃고 하며 댓글을 붙인다....
I don't mind where you come from
As long as you come to me
But I don't like illusions I can't see
Them clearly
네 마음 속에 아무도 모를 뒤틀린 상처가 있어
나는 그걸 건드릴 자신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어.
네가 그랬지. 나중에 나중에 네가 정말 뭘하고 싶은지.
됐어 그럼. 난 알아. 난 믿어.
i dont't care no I wouldn't dare
To fix the twist in you
You've shown me eventually what you'll do.
난 변하지 않아.
난 괜찮아.
네가 내 옆에 있으니까.
I don't mind
I don't care
As long as you're here
그래 맘대로 해. 또 나를 떠나겠다고.
그래도 다시 막 달려서 내게로 올줄을 알아.
네 상처난 심장을 손에 들고서
항상 그랬지.
Go ahead tell me you'll leave again
You'll just come back running
Holding your scarred heart in hand
It's all the same
네 있는 모습 너의 본래 모습 그대로 널 사랑해.
네가 날 소중하게 생각해준다면
And I'll take you for who you are
If you take me for everything
그래, 첨부터 다시하겠다고. 해봐
그래도 똑같아 바보야.
Do it all over again
It's all the same
시간이 지나고 날이지난다.
기다렸다. 네가 내게 돌아오기로 맘먹기를.
얼마든지 여기 머물러도 돼.
네 옆이 내가 있을 곳이니까.
Hours slide and days go by
Till you decide to come
However long you stay
It's all there I am
난 변하지 않아.
난 괜찮아.
네가 내 옆에 있으니까.
I don't mind
I don't care
As long as you're here
그래 맘대로 해. 또 나를 떠나겠다고.
그래도 다시 막 달려서 내게로 올줄을 알아.
네 상처난 심장을 손에 들고서
항상 그랬지.
Go ahead tell me you'll leave again
You'll just come back running
Holding your scarred heart in hand
It's all the same
네 있는 모습 너의 본래 모습 그대로 널 사랑해.
네가 날 소중하게 생각해준다면
And I'll take you for who you are
If you take me for everything
그래, 첨부터 다시하겠다고. 해봐
그래도 똑같아 바보야.
Do it all over again
It's always the same
# by | 2006/10/23 21:36 | ♧스크랩 & 뉴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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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악 이상하게 질리지 않고 넘 좋아서 저두 계속플레이하면서 영상도 보구 음악도 듣고 해요..정말 나이쓰한 음악과 영상의 조합이란 생각이 들어요~ ^^ 그런데 20살의 아마추어라니 ㅠ.ㅜ 난 그동안 뭐했길래 흑흑 ㅠ.ㅠ
이런음악을 만들정도면은 다른음악들도 계속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에이 아무튼 어때요~ 바스티스님말씀처럼 상업적으로 하던 개인적으로 하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기왕 음악했음 음악으로 돈 많이 벌어야죠^^
그보다 저나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고 싶어요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