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어스의 부산 여행기 1

 2007년 7월 27일 금요일은 하루종일 무척이나 정신없이 바쁜날이였다. 그 이틀전쯤에 내 컴은 맛이 간다..
작업했던 곡들이 몇개 사라져버리는 비운을 맞이했기에 정신없이 복구 하고 복구가 안되는 곡들은
다시 써야한다.. 또다른 시간싸움의 연속.. 무척이나 정신없이 힘들다.. 

 ID 예고편 BGM 제작중이였지만 이미 두곡을 날렸고 일단 기억을 더듬어서 한곡을 다시 만들어낸다..
그리고 ID 쪽에 넘기고 나서야 난 회사 리모델링 준비에 참여할수 있게 되었다..
 오후 5시부터 이미 다른 사람들은 준비에 착수했지만 내가 착수한 시간은 6시 ㅠ.ㅠ 무지 욕먹었다~
그래두 음악을 했다는 이유로 대체적으로 조금씩은 이해를 해 주신다.. 

 사무실내부를 비닐로 모두 감싼다.. 중요한것들은 잘 챙긴다. 난 장비들을 잽싸게 정리해놓구 몇가지는 집으로..

모든 준비가 끝나고 기타와 베이스를 들고 집으로 잠시 향한다. 작업만 하느라고 여행갈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다 ㅠ.ㅠ

 집에 들려서 샤워하고 헐레벌떡 정신없이 이것저것 챙긴다~
그리고 영등포역으로 출발~~~~~~~~~~~~~~~~~~~~~~~~~~~~~~~~~

꺄아~~~~~~~~~~~~~~~~~~~~ 여행이다 여행 ~~~~~~~~~~

여행기랑 사진들 보시려면 누르세요






음악 들으면서 보셔요^^ BGM 은 제가 무척 좋아라 하는 YUI 의 2집 음반중 6번째 트랙인 'Che,r_ry' 라는 곡입니다^^
우리나라에 발매되자마자 라이센스로 바로 구매했죠^^ 넘 좋아서 매일같이 CDP 에 꽂아놓구 듣고 다닌답니다^^*
자 그럼 다시 여행기루~~~~



지인들과의 만남..그리고 인사.. 그리고 더운 여름 냉면으로 살짝 식사를 하고 9시 30분쯤 부산행 무궁화호 기차에 탑승한다..

대략 6시간 동안의 기차여행~ 가면서 일단은 의자를 돌려서 마주보고 앉아서 시원한 캔맥주를 마신다..
이것저것 안주감을 꺼내어서 먹기 시작한다..

 출발하면서 여행기분을 느끼면서 혼자 들떠있고 신나있다~  그러나 며칠동안 잠을 못잤기에 나 혼자 그대로 잠이 들었다 ㅠ.ㅠ

다른 분들은 계속 술을 마시면서 대화중~  그리고 일어났을땐 부산이였다 ㅠ.ㅠ 

 나만 기차에서 잠이 들었다.. 대략 4시간정도를... 아쉬워라 ㅠ.ㅠ

부산역에 도착했다~




밖으로 나와서 둘러본다.. 바다내음은 전혀 없지만 왠지 신선한 느낌~ 들뜬 마음으로 이곳저곳 살짝 둘러보았지만 이미 새벽 3시가 넘었는걸... 택시를 타고 기사님께 이것저것 살짝 질문하고 일단 광안리로 직행~~~~~~~~~~~~~~~~~~~~~~~~~~


분명 광안리 바다이긴 한데 사진이 어둡다..위의 사진은 광안대교 사진이다. 조명이 그날엔 안켜져있었다 ㅠ.ㅠ


이곳저곳엔 그래두 몇몇 사람들이 있다.. 일단 올해 처음으로 바다를 보았기에 너무나도 설레이는 기분으로 난 모래를 밟고 이곳저곳 뛰어 다녔다~ 그리고 가져간 디지털 카메라로 열심히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다~ ^^
너무 어두워서 잘 안나온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_-aaa



 위의 사진은 넘 배가 고파서 일단 배를 채우러 뼈다귀 해장국집에 들어가기 전에 도로 건너 광안리를 보면서 찍은 사진..
밤에 켜진 나무들의 조명들이 참 예쁘다 ^^




일단은 감자탕을 주문하고 술은 부산 명물이라는 C1 ~ 도수가 16도인가?? 좀 낮은 편이다..

일단 이녀석이랑 ~이슬을 마셨다..  주변에서는 우리와는 다른 언어(???) 를 사용하는 사람들..
부산 사투리를 일케 실컷 들은건 처음이다~!!!!! 암튼 재미있다..

바깥의 광안리를 바라보면서 맛있게 먹고 마시기 시작했다^^


대략 내가 대충 만들어본 불가사리다~ ㅋㅋ 바다에 왔으니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  



사진이 흔들려찍혔다..그랫기에 더 유리한 사진이다~ ㅎㅎㅎㅎ 간만의 내 모습이다~ 살이 쪄있는 모습이라니 ㅠ.ㅠ
여러분들!! 술 많이 드시지 마세요 ㅠ.ㅠ 운동 많이 많이 하셔요 ㅠ.ㅠ

이제 바깥엔 슬슬 해가 뜨기 시작하나보다.. 이 가게는 24시간이고 아르바이트 생들이 좀 많은 편인데 바깥에 해가 뜬다고 놀란다..

창밖을 바라보다가 잠시 나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광안대교의 모습이다..

어느정도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광안리로 나간다..

이떄가 대략 6시쯤..


아침까지 술을 마시는 분들도 계셨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바닷가에 앉아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도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바닷가에서 밤을 새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가족들도 있었구..


슬슬 보트가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바다엔 해파리때문에 많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고 바닷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깨끗하진 않다..
비의 영향?? 해파리의 영향?? 암튼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인상적인것은 아침이 시작되기 직전의 해변가를 청소하시는 분들!!! 인상적이였다..

 한적한 곳에 앉아서 또 다시 캔맥주와 오징어를 먹기 시작했다.. 이처럼 너무나도 평온한 아침과 여유로움..
정말 너무 오랜만이다 ㅠ.ㅠ 아침부터 또 술이라니~ ㅋㅋㅋㅋ


부산갈메기가 너무 보고싶었다.. 해가 뜨고 광안리로 나갔을때 수많은 갈메기들이 있어서 "와 갈메기다~~ " 하면서 열심히 찍고 있었는데 함께 했던 분들이 말씀하신다....

" 야 ! 그거 비둘기야 -_-;;; " 

헐.............................

어쨋든 부산 갈메기는  조금 어렵게 한컷 찍었다~  생각보다 무지 빠른 녀석이였다.. 헉헉 
저 아파트 사는 분들은 문열면 바다보이고 좋겠다.. 다만 빨래가 안마르고 비린내가 나서 그렇지 ㅜ.ㅡ


신발을 들고 바닷물에 발을 살짝 담그고 걸어다니시는 분들이 많았다..

참 좋아보인다..


저뒤에 몰려오는 작은 파도로 인하여 난 무릎까지 젖었다 ㅠ.ㅜ 그래두 발두 많이 담그고 재미있는 아침을 맞이했다.

그리고 또 자리에 앉아서 맥주 한캔을 더 따서 마셨다.. 아우 역시 바다를 바라보면서 마시는 맥주는 정말 최고다 ㅠ.ㅠ


정말 완연한 아침이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아침 운동을 하시는 분들..산책을 하시는 분들등등.. 


광안리는 이따 저녁에 회를 먹으러 다시 오자고 기약하면서 우리들은  잘곳을 찾아 떠나갔다..

 나머지는 여행기 2에 ^^




by 시리어스 | 2007/08/02 12:34 | Memories ™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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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7/08/02 12:50
어우~! 나도 휴가좀 가고 싶어요 ㅠㅠ 부럽네요 ㅋㅋㅋ
Commented by lovepool at 2007/08/02 13:22
갈매기라고 생각했던게 비둘기라니...ㅋㅋ 아..왜이렇게 웃음이 나오는 겁니까.ㅎㅎㅎㅎㅎㅎ
전 해운대에서 많이 놀았었는데..광안리도 좋죠.
성수기엔 너무 북적되어서 정신 사납지만, 한가할때 가면 딱 좋습니다. 잘찾아보면 회 엄청 싼곳도 보입니다. '광어 한마리 9900원' 이라던지...
친구들과 놀러갈 계획을 잡고 있는데, 다음주나 되어서 갈듯합니다. 무한 낚시질을...~_~
Commented by -Kaz- at 2007/08/02 13:32
뭐야.. 여행기도 1기 2기가 있냐.. ㅡㅅㅡ;;
아침꼴딱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구만. 내가 갔을땐 정말
미어터지도록 많았는데.... 그래도 여행도 다녀오고 부럽구만.
Commented by 배캅 at 2007/08/02 16:13
호랭이무늬 난방... 여전하시네요 ^^ 하하하하
Commented by 冬月 at 2007/08/02 16:32
와~ 시리어스님 여행기를 보니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ㅎㅎ
Commented by Boddah66 at 2007/08/02 16:52
이야 ~부산에 가셨군요.. 전 한달에 2번 정도 가는데.. 제 여자친구가 부산에 살아서요.. 하하하 ^^
부산 대표 소주는 c1 역시 알고 게시군요..
Commented by 지하 at 2007/08/02 19:29
오~ 가야겠습니다, 여행.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하군요 ㅇㅅㅇ
Commented by livE at 2007/08/03 18:15
이야~ 부산에다가 광안리, 그리고 사진속에 줄지어 서있는 빨강파랑노랑 아파트들~
사실 저 아파트가 저의 큰집이었고(지금은 이사갔지만요), 부산이 저의 고향이에요~
10년동안 한번도 못가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깐 사뭇 새롭네요~
다른건 잘 몰라도 바다만큼은 어렸을 때 그 모습 같애요~ ^^

근데 시리어스님.. 살 좀 찌신거 같애요.. -_-;; (켁.. 신경쓰지 마세요.. 쿨럭)
Commented by stal at 2007/08/04 11:08
부산 대표 소주란 것도 있군요. 제 친구 중에 울산이 고향이 아이가 있는데, 울산에도 대표 술 있다고 한거 같아요. 뭐라더라 ... 흠 ... 암튼, 2탄도 기대합니다. ^^
Commented by 시리어스 at 2007/08/05 15:41
낭만여객 님 / ^^; 조금만 더 참으셔요~ 내년엔 꼭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실수 있을테니깐요^^

lovepool 님 / 사실은 저두 웃겼습니다. 비둘기였다니 ^^; 해운대는 정말 너무 북적북적 대더군요.광안리두 오후쯤 되니깐 굉장히 그러던데..밤엔 또 굉장히 많구요. 그래두 무척 즐거운 경험이였어요^^ 광안리에서 가까운곳에 미월드라는 놀이동산이 있는데 거기 못가본게 한이 되네요..원래는 거기서 놀다가 갈려고 했었는데 ㅠ.ㅜ

Kaz 형 / ㅎㅎㅎ 담에 같이 가자~ 아님 여름 다 가기 전에 하루라두 살짝 놀러갔다 오자..
난 이제 여행 많이 다니기로 했어~~ 그런데 내일부턴 무척 바빠져서 그럴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웅..

배캅 / 누군가 했더니 그시절을 아는걸 보니 확실하겠군~ ^^ 호랑이 난방은 꽤 오랜만에 입은거였어.. 몇년동안 장농깊은곳에 숨겨져있다가 올해가 되어서야 다시 발견했지. 그래서 요즘에 다시 많이 입고 다녀^^ 암튼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겨울달님 / 겨울달님 꼭 여행 다녀오셔요^^ 여름이 아니면은 가을 가을이 안되면은 겨울이라두요.. 여행은 정말 많은 것을 얻게 해주는거 같아요^^

Boddah66 님 /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그나저나 Boddah 님 이제 어떻게 해요 ㅠ.ㅜ 여자친구분 볼 시간두 얼마 안남으셔서 ㅠ.ㅠ 나중에 같이 부산가서 C1 이나 한잔 할까요?

지하님 / ㅎㅎ 여행 꼭 다녀오셔요^^ 마음도 많이 추스리시고 새로운 예술적인 영감들도 많이 얻어가지고 오셔야죠^^

livE 님 / 앗 그래요?부산이 고향이셨어요?? 우앗..광안리에두 자주 오셨었구나..아무래두 큰집이다보니깐 더 자주 오셨는지도...
더 많이 찍어서 livE 님 많이 보여드릴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리고 저 살 많이 찐거 마저요~ -_-+++ 나중에 봐욧~~ 쿨럭 -_-++++++++++++++++

stal 님 / 각각의 지역마다 유명한 술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전 부산 이번에 4번째 인데 매번 갈때마다 휴게실에서 밥먹고 도착하면 공연 딱 하고 바로 올라오구 ㅠ.ㅜ 전 회랑 술이랑 바다랑 등등 늘 기대하면서 내려갔었는데 말이죠 ㅠ.ㅜ
이번처럼 제대로 된 부산 여행은 처음인거 같아요^^
Commented by 슈3花 at 2007/08/06 22:38
전 휴가를 휴가온 사람들을 위해서 썼습니다. ㅠ 선리플 후감상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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