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8일
애인과 데이트^^
어제는 회사원들이 생일도 많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즐거운 저녁을 보냈구요.
그동안 마감때문에 잠두 잘 못자서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두 술도 한잔 하고 재미있었네요^^
12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정말 행복해보이는 커플 발견!~
여자분이 남자분의 팔에 양손으로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과 횡단보도에서 나눴던
정겨운 대화들.. (본의 아니게 들려서 들었습니다.결코 엿들은게 아니예요 ㅠ.ㅠ )
어제는 두분도 오랜만에 데이트하신건가봐요.그래서 남자분이 정말 좋은것들을 많이 사주고 싶었고
해주고 싶었는데 여자분께서는
'안그래두 괜찮아^^ 난 오빠만 내옆에 있어주는걸루 행복한걸~ 그리고 아까 벙어리 장갑두
선물해줬잖아~ 따뜻하고 좋아^^ '
'에이 그래두 난 정말 좋은거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시장에서 사줘서 마음에 걸리는걸.. '
' 아냐~ 난 오빠랑 그런곳 걸어다니면서 떡복이랑 오뎅 먹구 곱창에 술한잔 하구~
그런게 훨씬더 좋은걸^^ 글구 일케 좋은 선물도 받고~ 난 오빠랑 그렇게 데이트하는게
정말 너무 좋아 헤헤 '
' 사랑해 OO야... ' ' 오빠~ 나두 ^^ 헤헤 ♡ '
참 다정한 대화여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옆에서 홀로 떨고 있는 내 생각은 않해주냐~~~~ ㅠ.ㅠ
이 늦은시간에 데이트는 무슨 데이트~~ 얼른 집에 들어가~~~~ !!!!!!!!!!!!!!!!!!! '
속으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ㅠ.ㅠ 나 참 나쁜 놈이죠??
그러면서 집에 들어오는데 참 부럽더군요^^ 두분의 사랑이~~ 글구 무엇보다
그런 애인이 있는 남자분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두분다 가끔씩 동네 걸어다니다가
보는 분인데 두분이 연인사이인줄 처음 알았어요.. 암튼~~
정말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아서 마음이 풍성했는데 역시 마음 한켠은 추워 ㅠ.ㅠ
만화 보시려면 꾸욱~ 누르세요
# by | 2007/12/18 11:54 | #Diary & Story#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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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애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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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비님 / 하하하하 ㅠ.ㅠ 언젠가 같은 제목으로 포스팅할거예요.. ^^;;
슈사마님 / 마저요 참 아름다운 커플이였죠^^
샤도우님 /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것두 극적 대반전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공개님 / 낚을려구 제목 저렇게 한건 아니고 만화 제목이 애인과 데이트라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올린건데 제목에 낚이시는 분들이 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