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어릴적에 병으로 인해서 정말 많이 아파봤고 지금도 가끔씩 아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아연이에 비하면은 암것두 아니네요. 어린 몸으로 그 아픔들을 어떻게 버텨나가는지..
보다 보니깐 저두 눈물이 나거든요. 내가 살았던 동네 어머님 옆의 작은 막다른 골목길..
그 골목길끝에 위치한 집에 ' 은별이 ' 라는 귀여운 꼬마 숙녀가 살았습니다.
4살바기 꼬마숙녀는 늘 놀아주는 저를 무척 좋아해서 저랑 결혼한다고 늘 말하곤 했었죠..
무척이나 예쁘고 귀여운 녀석이라 나두 정말 많이 예뻐해주고 좋아해서 놀러가고 싶다는
은별이 말에 손잡고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놀이터를 놀러갔습니다~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얼른 데리고 오라는 다급전 어머님의 말씀에 은별이를 안고
내려왔죠. 그런데 주사 맞아야한다고 은별이 어머님께서 은별이를 급히 데리고 가더라구요.
은별인 주사 맞기 싫고 나랑 놀겠다고 울며 매달리고 있는데 영문을 몰라서 일단
잘 얼르고 달래서 집에 데려다 주고 어머님께 여쭤봤는데 선청성으로 병이 있어서
주사를 8시간마다 꼭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녀석 집에 살짝 가보니
울고 있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제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녀석 어머님 마음이야 오죽할까.. 밑의 아연이 영상을 보니 이것저것 생각들이 교차해서
눈물이 납니다..
우리나라엔 단 두명뿐인 희귀병이니 치료받는것두 정말 무척이나 많이 힘들거 같아서 딱하네요.
영상 끝부분에 계좌번호 있다는말에 자그마한 도움이 될까해서 저두 동참했습니다.
완치는 무리라고 하더라두 꼭 꼬옥 치료받으면서 오래오래 즐거운 가정으로 살아갔음 좋겠네요^^
http://issue.media.daum.net/happy/200801/18/chosun/v19652879.html
태그 : 아연이






덧글
낭만여객 2008/01/18 10:10 # 답글
20살까지만 잘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휴~ 세상에 저런 사람드이 너무 많아요. 혼자서 살려고 해도 마음아파 못살듯 ㅠ
시리어스 2008/01/19 11:41 # 답글
낭만여객님 / 그러게 말입니다. 참 주변을 돌아보면은 가슴아픈분들이 참 많이 있어요..그래두 이렇게 도와주는 손길들이 있으니 참 세상은 따스한 곳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슈3花 2008/01/21 16:59 # 답글
어린아이에게 큰 고통이겠군요. 얼른 나아서 또래들처럼 신나게 뛰놀고 세상을 좀 더 가깝게 느끼길 바래봅니다. 어이쿠.. 세계에서 3명뿐이라니 ㅠ
시리어스 2008/01/22 10:43 # 답글
슈3花 님 / 그러게요.. 저두 기사 보다가 넘 딱해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은별이 생각두 많이 나고 해서... 완치는 불가능하다곤 해도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아서 저두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