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2일
난 지금 어떤 얼굴인가요??
정말 너무 오래전에 비가 많이 오던날 누군가에게 내가 물었던적이 있었다.
비가 많이 오기에 더불어 우산도 안쓰고 있었기에 내가 어떤 얼굴인지 자세히 보였을까??
그분은 나에게 말을 해주었다.. 내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어떻게 보였을까?? 그리고 어떻게 알았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을...
그래..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난 눈물을 흘리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리고 장남이기에 다른분들에게 걱정스런 모습을 보이기보단 강하고 담대한 모습을
보여야했다. 동생과 어머님은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지만..
그렇게 시간이 흘렀지만 혼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던 어느날..많은 비가왔고
난 우산없이 걷다가 그 비에 눈물을 감췄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다들 알았던것을.. 단지 모르는척해주었음을 난 알지못했다.
나는 왜 그렇게도 내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할까?? 내 욕심을 드러내지 못할까??
지금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다. 또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미안함에.. 그리고 불안함에... 비가내리면 또 한번 내리는 빗물에 내 눈물을 감출까??
아니 아마도 이젠 그렇게 않하겠지.
미안해요. 바보같이 굴어서.. 그리고 믿지 못해서...
난 어쩌면 혹시나 내 상처가 더 커질까봐 바보같이 먼저 두려워하고 더 다가서지 못했는지도 몰라요..
이젠 내 자신을 감추지 않을께요.. 나를 위해서..그리고 당신을 위해서..
그리고 미래의 우리들을 위해서요^^
사랑해요 My Lady.. 그리고 보고싶어요...
# by | 2009/06/22 02:22 | #Diary & Stor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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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담대함때문에 참지만 그러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우울증까지는 가지는 마세요!!
그 슬픔을 해소할 뭔가를 찾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